얼마 전 캄보디아 출장 다녀오신 륌과장님. 

없는 살림에 그래도 외쿡 다녀 온다구 부서 식구들을 잊지 않으시고 건과일을 사오심. 

아침에 오니까 책상에 떡하니 시크하나 뭔가 느낌있게 놓여있네.

이것은 눈물의 건과일. ㅠ_ㅠ 내가 노래노래를 불렀던 코코넛도 사오심.ㅠ 코코넛 맛있어.ㅋ

잘 먹었어요. 륌과장님ㅠ_ㅠ  

근데 파파야는 좀 그릏네요.. 

분명히 과일인데 왜 젓갈 맛이 나지?... 

왜 흰 밥이 생각나지?..


아침밥도 안 먹었는데 뭔가 먹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.............